에프엑스 출신 엠버도 가스라이팅 당했다 “前남자친구 탓 파산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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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전 남자친구의 만행으로 인해 파산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엠버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2009년 9월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엠버는 "돈 때문에 이용당해 파산할 뻔했다"며 "그럼에도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엠버는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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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전 남자친구의 만행으로 인해 파산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6월 7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엠버는 최근 중국 동영상 사이트 빌리빌리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엠버는 구독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던 중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엠버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2009년 9월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엠버는 "나쁜 놈들을 많이 만났다. 과거형으로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다. 나와 어울리는 사람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며 "직업(연예인)적 이유로 상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 피해를 입었다고도 털어놨다. 엠버는 "돈 때문에 이용당해 파산할 뻔했다"며 "그럼에도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내가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인지 몰랐다. 항상 내가 돈을 쓰면서도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자신의 노래 'Don't Dance'(돈트 댄스) 가사 내용이 이 같은 피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버는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과 함께 데뷔곡 'LA chA TA'(라 차 타)를 시작으로 '첫 사랑니', 'Hot Summer'(핫 써머), 'Electric Shock'(일렉트릭 쇼크)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9년 9월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미국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사 Steel Wool Entertainment(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해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등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최근 30세 이상 여성 스타들을 주인공으로 한 중국 서바이벌 '승풍 2023'에 출연해 상위권을 차지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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