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1번 응시에 '22만원' 내는 나라 어디?…한국은 가장 싸

서한샘 기자 2023. 6.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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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익 응시료가 토익을 시행하는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전 세계 토익 시행 주요 국가들의 응시료 현황과 토익 수험자 1명의 연간 평균 접수 횟수를 8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8000원으로 토익 시행 주요 국가(34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가장 응시료가 비싼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1번 응시할 때마다 22만원을 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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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응시료 4만8000원…토익 시행 주요 34개국 중 가장 낮아
아랍에미리트·프랑스·그리스 순으로 비싸…연 1.8회 토익 응시
(한국TOEIC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국내 토익 응시료가 토익을 시행하는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전 세계 토익 시행 주요 국가들의 응시료 현황과 토익 수험자 1명의 연간 평균 접수 횟수를 8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8000원으로 토익 시행 주요 국가(34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가장 응시료가 비싼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1번 응시할 때마다 22만원을 내야했다. 이어 △프랑스(약 21만4000원) △그리스(약 20만3000원) 등 순이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약 14만7000원) △홍콩(약 13만1000원) △마카오(약 13만원) 등 순으로 비쌌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국내 토익 수험자들은 연간 평균 1.8회 토익에 응시했다. 수험자 가운데 연간 1회 토익을 응시한 경우가 62.8%로 가장 많았으며 △2회 19.3% △3회 8.0% △4회 이상 9.9% 등 순이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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