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들인 정선문화원 증축사업 7월 준공

신관호 기자 2023. 6.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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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오는 7월까지 정선문화원 증축사업을 준공할 방침이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2002년 정선읍 봉양리에 건립된 정선문화원의 비좁은 공간과 시설노후화로 인해 그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해왔다.

정선문화원 증축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786.3㎡ 규모로 건립 중이다.

김재성 정선군 문화체육과장은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을 내달까지 완료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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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문화원 증축 조감도. (정선군 제공) 2023.6.8/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7월까지 정선문화원 증축사업을 준공할 방침이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2002년 정선읍 봉양리에 건립된 정선문화원의 비좁은 공간과 시설노후화로 인해 그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해왔다.

이에 정선군은 해소를 위해 30억 원을 들여 증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선문화원 증축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786.3㎡ 규모로 건립 중이다.

1층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동아리실, 2층과 3층에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다목적실이 설치된다.

김재성 정선군 문화체육과장은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을 내달까지 완료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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