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행복한 공존은? [컬처샐러드]
임보라 앵커>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양적인 증가 속도만큼 성숙한 자세와 문화도 갖춰가고 있는지, 반려동물과 공존을 위한 해법을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이형주 /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임보라 앵커>
요즘 주변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을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국내 반려인구나 반려동물에 대한 실태조사가 해마다 진행되고 있죠?
임보라 앵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양육이 폭발적으로 팽창한 듯합니다.
바쁜 현대 사회에 1인가구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인구가 이렇게 빠르게 늘어가는 이유는 뭘까요?
임보라 앵커>
인간은 반려동물을 통해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반려동물들도 인간만큼 행복할까요?
해당 연구소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우리 국민들의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반려 인구가 1,500만이라면 나머지는 비반려인이죠.
때문에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 갈등도 존재합니다.
물림사고나 소음 등 다양한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많은 동물단체와 반려인들이 펫숍을 이용해 사지 말고 입양을 해달라고 호소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반려동물 입양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고 하죠.
반려인은 급증하는데 입양률이 이토록 낮은 이유가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반려동물 입양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입양을 할 수 있는지 소개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현장에서 동물보호와 복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시면서 느낀 그간의 변화가 많으실 줄 압니다.
앞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지, 더불어 정책적 제언을 하고 싶으신 부분도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