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막사였던 곳이 피란민 보금자리로

손형주 2023. 6.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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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8일 오후 복원을 마치고 공개된 부산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국가등록문화재 제715호)의 모습. 1924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은 일제시대 일본이 소를 반출하기 전에 임시로 소를 수용하던 소막사로 이용됐다. 이후 한국전쟁 당시 몰려든 피란민들의 주거지로 활용됐다. 2023.6.8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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