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우,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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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투어대회에서 정시우가 우승했습니다.
정시우는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천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치고 우승 상금 1천50만 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준회원 신분인 정시우는 "목표는 언제나 KLPGA 정회원"이라며 "올해도 어린 친구들과 점프투어에서 경쟁 중인데 올해 정회원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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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투어대회에서 정시우가 우승했습니다.
정시우는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천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치고 우승 상금 1천50만 원을 받았습니다.
정시우는 2018년 좋은데이 모리턴 챔피언스오픈 4차전 이후 5년 만에 챔피언스투어 2승을 달성했습니다.
2009년에는 3부 투어에 해당하는 점프투어 우승 경력도 있습니다.
현재 준회원 신분인 정시우는 "목표는 언제나 KLPGA 정회원"이라며 "올해도 어린 친구들과 점프투어에서 경쟁 중인데 올해 정회원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언더파 135타를 친 차지원이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김효정은 2라운드 11번 홀(파5)에서 KLPGA 챔피언스투어 사상 최초의 앨버트로스를 달성했습니다.
전장 409야드인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갔고, 김효정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5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입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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