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3명 중상·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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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며 일제 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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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레일은 오동작한 에스컬레이터는 지난달과 지난해 각각 보수업체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며 일제 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하철사법경찰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다음 주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조사에 나섭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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