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내일 이탈리아와 4강전…광화문광장서 "대~한민국"

김주희 기자 2023. 6. 8.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 함성'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울려 퍼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탈리아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 나서는 대표팀을 위한 거리응원을 9일 오전 5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축구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진행하는 이번 U-20 월드컵 거리응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5시부터 거리응원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2022.12.0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축구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 함성'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울려 퍼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탈리아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 나서는 대표팀을 위한 거리응원을 9일 오전 5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6시다.

이에 앞서 서울 종로구청은 8일 오후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번 거리응원 개최를 최종 승인했다.

축구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진행하는 이번 U-20 월드컵 거리응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열리는 건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브라질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전 U-20 월드컵 대회에서도 대규모 단체 응원이 열린 바 있다.

박주영의 활약으로 기대가 높았던 2005년 대회 조별리그 브라질전, 2017년 국내에서 열렸을 때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포르투갈전, 그리고 2019년 우크라이나와 맞붙은 결승전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