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코스맥스 비중 확대
이번주 기관투자자가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센코, 티이엠씨, 실리콘투, 이수페타시스, 코스맥스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센코를 116만9951주 순매수했다. 센코의 상장 주식 수 대비 3.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센코는 가스센서와 안전기기를 개발·판매한다.
화장품 기업인 코스맥스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코스맥스를 12만3056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1%를 순매수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특히 색조 중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는 코스메카코리아를 10만733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부품 업체인 이수페타시스도 71만982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1%를 순매수했다.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이수페타시스는 엔비디아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투자자는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도 21만4054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성호전자, 네오오토, 뷰노, 이오플로우, 덕양산업 등이었다.
전자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성호전자를 외국인 투자자는 207만818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3.9%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업체인 뷰노를 33만168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9%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정재원 신한증권 연구원은 뷰노에 대해 "국내 AI 의료기기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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