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맛집, 비결은 '걸레 짠 물?'…비위생 조리 충격

2023. 6. 8.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타이완의 한 국수집에서 비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끓고 있는 육수 위로 이미 사용한 손걸레를 짭니다.

누리꾼들은 "줄 서서 먹는 맛집의 위엄 걸레 빤 물맛이 실제였다니", "손님을 뭐로 생각해서 이런 걸 먹으라고 주나", "저 식당 정보 좀 알려 주세요 절대 안 가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타이완의 한 국수집에서 비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육수 비결이 걸레 짠 물'입니다.

타이완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한 면 요리 전문점입니다.

남자 직원이 손님이 주문한 국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끓고 있는 육수 위로 이미 사용한 손걸레를 짭니다.


당연히 손걸레에서 떨어진 오물들이 육수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이 황당한 장면은 음식 배달원이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배달원은 이 식당에서 6개월 넘게 일했는데, 그동안 자신이 배달한 음식에 이처럼 더러운 육수를 사용했겠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위생 논란이 커지자 식당 주인은 성명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직원 개인의 과실'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식당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교육 시킨 뒤 다시 가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보건 당국도 해당 가게를 대상으로 위생 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누리꾼들은 "줄 서서 먹는 맛집의 위엄 걸레 빤 물맛이 실제였다니", "손님을 뭐로 생각해서 이런 걸 먹으라고 주나", "저 식당 정보 좀 알려 주세요 절대 안 가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Ching An Chen· 유튜브 ettoday)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