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영삼·박진호 등 특보단 인선‥"정무적 판단·운영 조언"

손하늘 sonar@mbc.co.kr 2023. 6. 8.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박진호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당내외 인사 11명을 김기현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특보단은 당대표의 정무적 판단이나 당 운영 방향을 조언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영삼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박진호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당내외 인사 11명을 김기현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특보단은 당대표의 정무적 판단이나 당 운영 방향을 조언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보단에 합류한 민영삼 원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의 동향을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풀어가는 한편, 총선 승리를 위한 좋은 정책적 대안과 인재들을 발굴해 김 대표께 조언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합류한 박진호 위원도 MBC와의 통화에서 "국방·외교통일 보좌진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정책적 조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회의에서 황규환 수석부대변인, 김온수·백경훈·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을 비롯한 부대변인단 11명도 추가로 임명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80~90년대생 청년으로 채워졌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171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