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영상 찍게 해줬잖아” 유명 성인 배우, 자이언 윌리엄슨 임신 소식에 격노

김호중 2023. 6.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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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을 향한 분노의 피드로 도배되어있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여자친구인 아키마는 7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윌리엄슨의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웃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었다.

미 현지에서 유명한 성인 배우 모리아 밀스는 SNS를 통해 윌리엄슨을 향해 분노하는 피드를 도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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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SNS가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을 향한 분노의 피드로 도배되어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여자친구인 아키마는 7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딸을 임신했다며 윌리엄슨과 화목한 사진을 공개했다.

윌리엄슨은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전체 1순위로 지명받았다. NBA 입성 후 각종 부상에 시달리며 114경기를 출전하는데 그치고 있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는 것은 언제나 기쁜 소식이다.

윌리엄슨의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웃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었다. 미 현지에서 유명한 성인 배우 모리아 밀스는 SNS를 통해 윌리엄슨을 향해 분노하는 피드를 도배하기  시작했다.

밀스는 트위터 110만 팔로워,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성인 배우인 것으로 전해졌다.

밀스는 개인 트위터에 윌리엄슨과 나눈 문자를 공개, 윌리엄슨이 본인에게 여자친구가 없다고 주장하며 관계를 맺은 뒤 다른 여자를 임신시켰다고 주장했다.

밀스가 공개한 문자에는 윌리엄슨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너는 매우 매력적이다. 만약 이쪽으로 이사온다면, 한 달에 얼마나 주면 될까? 매우 설렌다”, “청바지를 입은 너의 모습이 너무 좋아. 얼른 이쪽으로 이사와” 등의 내용을 보냈다.

밀스는 SNS에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수용해줬다. 영상도 찍게 해줬다. 그런데 나를 두고 다른 여자를 임신시키는 것이 말이 되냐. 너를 혐오한다”고 주장했다.

밀스는 SNS에 약 4시간에 걸쳐 25개 정도의 피드를 올리며 분노를 표했다. 윌리엄슨은 별다른 대응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사진_AP연합뉴스, 모리아 밀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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