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케인 영입 완전 철수... “베일-아자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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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1,626억 원) 이상은 줄 수 없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8일 "레알이 잉글랜드 주장 영입 레이스에서 완전히 철수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과 가까운 관계자의 말을 빌려 레알 입장에서 케인은 실현 가능한 선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 레알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1억 유로(약 1,400억 원), 에당 아자르를 품으며 1억 2,000만 유로(1,678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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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1억 파운드(1,626억 원) 이상은 줄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가 뼈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거액을 지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포인 해리 케인(29) 영입에서 발을 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8일 “레알이 잉글랜드 주장 영입 레이스에서 완전히 철수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공격수를 찾고 있다. 카림 벤제마(35)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검증된 골잡이가 급선무다. 케인을 낙점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과 가까운 관계자의 말을 빌려 레알 입장에서 케인은 실현 가능한 선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하다. 금전적으로 팀에 맞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1,626억 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사례가 있다.
레알은 곧 서른인 선수에게 이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과거 레알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1억 유로(약 1,400억 원), 에당 아자르를 품으며 1억 2,000만 유로(1,678억 원)를 투자했다.
두 선수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이 때문에 레알은 엄청난 금액을 투자한 계약에 신중하다. 상상 이상의 금액으로 이적에 나서지 않을 것이며, 여기에는 케인도 포함된다며 다른 공격수로 선회할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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