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오딧세이·HR-V’, 美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6.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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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혼다 CR-V 터보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8일 혼다의 5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평가에서 높은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이번 IIHS 평가에서 혼다 CR-V·오딧세이·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

혼다 측은 차 대 차 정면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한 이유로 각 모델에 기본 탑재된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을 꼽았다.

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기능(LDW)이 적용된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및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장치(ACC) 등으로 구현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혼다 차량에는 다양한 정면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혼다의 독자적인 에이스(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바디가 적용됐다”면서 “더불어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프론트, 사이드, 무릎,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장착된 어드밴스드 SRS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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