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군부대 성폭행 ‘혐의 없음’…피해자 ‘이의 신청’
김현주 2023. 6.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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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 공군기지 성폭행 사건을 수사한 군산경찰서는 미군 장병의 준강간 혐의를 증명할 수 없다고 보고 지난 3월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미군 장병은 지난해 7월 부대 안 숙소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는데, "합의한 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으며,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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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 미 공군기지 성폭행 사건을 수사한 군산경찰서는 미군 장병의 준강간 혐의를 증명할 수 없다고 보고 지난 3월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미군 장병은 지난해 7월 부대 안 숙소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는데, "합의한 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으며,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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