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사이먼 페그 등 '프로 내한러' 함께

조은애 기자 2023. 6.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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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그와 함께 한국을 찾을 멤버가 공개됐다.

8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29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과 함께 한국을 찾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 행사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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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그와 함께 한국을 찾을 멤버가 공개됐다. 

8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29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과 함께 한국을 찾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 행사를 소화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총 4회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총 2회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2018년 내한 당시 톰 크루즈와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처음 한국을 찾았으며 2019년 코믹콘 서울을 거쳐 올 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로 세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인 혼혈이기도 한 그는 봄을 뜻하는 자신의 이름처럼 따뜻한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과 유대감을 쌓아왔다. 

프로 내한러들인 배우, 감독과 함께 두 명의 여배우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시리즈에 처음 합류해 톰 크루즈와 함께 불가능한 액션을 소화한 헤일리 앳웰, 지난 시리즈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양면적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네사 커비가 함께 한다.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까지 6인 내한을 확정 지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29일 프레스 컨퍼런스 및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미션 임파서블'의 새로운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7월12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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