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원가 절감 돕는다"..STX 'B2B 거래 플랫폼'에 연합인포맥스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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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8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빌딩에서 연합인포맥스와 산업·금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STX가 원자재 거래 플랫폼 '트롤리고' 론칭을 앞두고 외부협력사와 맺은 첫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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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분기 론칭 예정인 트롤리고는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거래되던 철강, 비철금속, 친환경소재 등 산업재 및 원자재를 이커머스,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에서 B2B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트롤리고를 통한 원자재 수입, 원가절감으로 국내 중견, 중소기업들의 수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국제 무대에서의 유통망 미비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의 무역활동을 지원하고, 시장 동향과 관련 금융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STX 관계자는 "트롤리고는 이전까지 무역시장 질서를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의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만나 교류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합인포맥스와의 협력은 단순 플랫폼이 아닌 B2B 토털 플랫폼으로서 트롤리고의 활약을 예고하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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