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레소토 외교장관 만나 "경협 잠재력… 기업인 교류 확대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남아프리카 레소토의 레조니 음포조아니 외교국제관계부 장관 및 네오 맛자토 모티아네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음포조아니 장관 등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레소토는 상호보완적 경제구조 등을 감안할 때 경제협력 잠재력이 있다"며 양국 기업인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남아프리카 레소토의 레조니 음포조아니 외교국제관계부 장관 및 네오 맛자토 모티아네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음포조아니 장관 등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레소토는 상호보완적 경제구조 등을 감안할 때 경제협력 잠재력이 있다"며 양국 기업인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특히 "한국 정부는 아프리카와의 호혜적·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의 정상회의 참석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북한의 도발 중단 및 협상 복귀를 위한 우리 측 노력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레소토 측의 지지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레소토 측도 "양국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가자"고 화답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음포조아니·모티아네 장관 특히 북핵 위협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우리 측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음포조아니·모티아네 장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방한 중이다. 음포조아니 장관의 이번 방한은 레소토 외교장관으로선 21년 만에 이뤄진 단독 방한이며, 모티아네 장관은 레소토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으로선 처음 우리나라를 찾은 것이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편법 영업 자백·사과 "집행유예…마음 편한 날 없어"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