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높아진 강원특별자치도, 내일 출범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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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 강원대 백령아트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300만 강원도민을 대표해 강원도 지역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단, 강원도민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시‧군 번영회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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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 강원대 백령아트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원도민들이 기억해야 할 영웅들(황영조씨‧박정하 광부 등), 의인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인재들을 특별히 초청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춘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황제’ 진종오 위원장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한다.
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여창수 제주특별자치도 대변인 등도 참석한다.
300만 강원도민을 대표해 강원도 지역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단, 강원도민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시‧군 번영회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는 이 순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과감히 규제를 풀고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늘려 강원특별자치도를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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