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학동참사 2주기…안전사회 건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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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참사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8) 성명을 내고, "학동 참사에 이어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국토부가 행정명령을 권고했지만 서울시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미루고 있다"면서 이런 와중에 "시행사와 시공사의 책임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관련법 개정 논의는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광주공동체가 해야 할 일은 학동 참사의 슬픔을 잊지 않고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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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두고 광주시민사회가 '안전사회 건설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참사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8) 성명을 내고, "학동 참사에 이어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국토부가 행정명령을 권고했지만 서울시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미루고 있다"면서 이런 와중에 "시행사와 시공사의 책임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관련법 개정 논의는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광주공동체가 해야 할 일은 학동 참사의 슬픔을 잊지 않고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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