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

조영석 기자 2023. 6. 8.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노사는 8일 오전 진흥원 회의실에서 송진희 원장과 나홍석 노동조합 공동교섭대표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진희 원장은 "소통과 신뢰로 합의를 이뤄낸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진흥원 노사가 보여준 모습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아래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나홍석 노조 공동교섭대표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다자인진흥원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재)광주디자인진흥원 노사는 8일 오전 진흥원 회의실에서 송진희 원장과 나홍석 노동조합 공동교섭대표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노사는 지난 3월부터 4차례의 교섭을 거쳐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노동조합 활동을 위한 기틀 마련 △열린 경영의 실현을 통한 경영 참여 △조합원의 조합활동시간 보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진흥원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광주디자인진흥원 공무직노동조합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단체협약이다.

송진희 원장은 "소통과 신뢰로 합의를 이뤄낸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진흥원 노사가 보여준 모습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