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최대 60% 할인

김태성 기자 2023. 6.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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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광주·전남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박우량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신안군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참여 업체를 추가로 발굴하고 SNS 홍보 등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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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체험시설·숙박시설 등 9곳서 할인 혜택
박우량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신안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안군 제공)/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광주·전남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엘도라도 리조트 20~60% △라마다호텔프라자&씨원 리조트 자은도 10~30% △1004섬 요트 투어 20% 등이 할인된다.

박우량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신안군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참여 업체를 추가로 발굴하고 SNS 홍보 등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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