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협회·신한증권 신생 VC 수탁대란 해결 협력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6. 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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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사를 구하지 못해 벤처펀드 결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액셀러레이터(AC)들이 '펀드 수탁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증권사 2곳과 손을 잡았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는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신한투자증권·유안타증권과 투자조합 수탁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증권사는 벤처투자조합의 규모와 상관없이 0.3% 이하 수수료율로 수탁 업무를 맡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내년 6월까지 협회 지정 수탁사로 활동한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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