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돌봄사각지대 발굴·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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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8일 도내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5곳의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5개 협력기관은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전남 긴급돌봄전화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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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8일 도내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5곳의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협약에는 여성긴급전화1366전남센터,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했다.
내용은 △돌봄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 사업 활성화 △돌봄공백 해소 및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헌 활동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에 따라 5개 협력기관은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전남 긴급돌봄전화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돌봄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으로 문의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 및 그 외 돌봄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보다 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신속히 돌봄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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