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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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를 만난다.
8일 대통령실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방한하는 올트먼 CEO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AI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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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를 만난다.
8일 대통령실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방한하는 올트먼 CEO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AI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기업인과 만나 대화하면 공무원·정치인과의 대화에서 느낄 수 없는 영감을 얻어 국정 수행 에너지로 작용한다"라며 "가급적 기업인, 글로벌 기업으로 산업을 리드하는 분들을 만나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 초부터 챗GPT에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 등 업무보고에서 "지인에게 2023년도 대통령 신년사를 챗GPT가 한 번 써보게 해서 받아봤다. 정말 훌륭하더라"라며 "우리 공무원들이 (챗GPT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해 불필요한데 시간 안 쓰고 국민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창출에만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올트먼 CEO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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