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 주전몽돌해변서 플로깅…쓰레기 2000리터 수거

김지혜 기자 2023. 6.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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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8일 울산 동구 주전몽돌 해변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울산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직원과 중구 가족센터, 지역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가해 비닐봉투, 일회용제품,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2000리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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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중구 가족센터, 지역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약 40여명과 함께 8일 울산 동구 주전몽돌 해변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8일 울산 동구 주전몽돌 해변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울산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직원과 중구 가족센터, 지역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가해 비닐봉투, 일회용제품,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2000리터를 수거했다.

석유공사는 육상 및 해양에서 석유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적 특성을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운동을 하며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지구를 살리는 G9(지구) 플로깅’을 올해 ESG경영 주요 실천사항으로 선정하고, 본사와 9개 비축지사 소재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연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G9(지구)는 석유공사 본사와 9개 비축기지가 소재지를 연결할 때 영어 Green의 머리글자 G가 연상되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이다.

석유공사는 작년 아이스팩 재활용, 커피 찌꺼기 재활용, 중고 업무용 PC 재활용에 이어 올해도 폐안경테 재활용, 폐PET병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발굴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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