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사활동', '빠졌어' 데뷔 무대에 눈물 "빗속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감동적"

장진리 기자 2023. 6.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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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사활동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빠졌어' 데뷔 무대에 눈물을 쏟았다.

8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를 통해 공개된 '뽕사활동' 5회에서는 뽕사활동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신곡 '빠졌어'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리더 이하준은 "무대를 하며 관객들의 표정을 봤다. 우리가 빗 속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울먹이며 "앞으로 일들이 기대된다"라고 하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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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졌어'. 제공| SBS 미디어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뽕사활동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빠졌어' 데뷔 무대에 눈물을 쏟았다.

8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를 통해 공개된 '뽕사활동' 5회에서는 뽕사활동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신곡 '빠졌어'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팬들과 진성, 김용임, 황민호 등 트로트 선후배에게 '빠졌어'를 직접 홍보했다.

장송호는 "뽕사활동 형들이 있어서 믿고, 재미있게 부담없이 할 수 있었다. 기억에 평생 남을 것 같다"라고 했고, 고정우는 "제가 춤을 못 춰서 누가 될 까봐 열심히 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리더 이하준은 "무대를 하며 관객들의 표정을 봤다. 우리가 빗 속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울먹이며 "앞으로 일들이 기대된다"라고 하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하준의 눈물에 양지원도 "정말 노래를 힘들게 만들었는데 춤추면서 실수 없이 소화한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이제 시작했다. 우리 마지막 아니다. 콘서트도 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며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빠졌어'는 멤버 양지원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트로트와 시티팝을 결합한 '트로트시티팝' 장르다. 트로트의 한국적인 정서와 시티팝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멤버들이 사랑하는 '그녀'를 아무도 모르게 눈빛으로 빠지게 만들겠다는 내용을 가사로 표현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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