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위험 제보한 이주민 가족 체류자격 소송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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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위험을 제보한 이주민 가족의 체류자격 연장 불허처분 취소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민사합의부는 오늘(8일) 오후 2시 열린 선고 공판에서 김지은(가명) 양 가족이 본국에서 보복 위협을 당하고 있다며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은 양 가족이 낸 난민 신청을 불허하며 임시 비자(G-1)내줬는데 2021년 '신변 위협에 뚜렷한 증거가 없다'며 연장을 불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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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테러 위험을 제보한 이주민 가족의 체류자격 연장 불허처분 취소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민사합의부는 오늘(8일) 오후 2시 열린 선고 공판에서 김지은(가명) 양 가족이 본국에서 보복 위협을 당하고 있다며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소송을 지원하는 김미선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소장은 "도움을 받고 치안과 안보가 안정이 된다면 그 공로를 인정해줘야 한다"며 항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은 양 가족이 낸 난민 신청을 불허하며 임시 비자(G-1)내줬는데 2021년 '신변 위협에 뚜렷한 증거가 없다'며 연장을 불허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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