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 “학동 참사 2주기…달라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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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이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 2주기가 다가왔지만 광주의 안전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학동 참사와 화정동 붕괴사고 이후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은 여론을 의식해 바짝 엎드렸지만, 지금은 관리의무 위반 혐의에 대해 과징금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행정 소송에 나섰다"며 "도대체 어떤 법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한 것인지 모를 만큼 뻔뻔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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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정의당 광주시당이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 2주기가 다가왔지만 광주의 안전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학동 참사와 화정동 붕괴사고 이후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은 여론을 의식해 바짝 엎드렸지만, 지금은 관리의무 위반 혐의에 대해 과징금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행정 소송에 나섰다"며 "도대체 어떤 법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한 것인지 모를 만큼 뻔뻔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참사 이후에도 광주의 건설현장에서는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가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책임을 묻는 일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이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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