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보훈당국, 국가유공자 집에서 전기·수도 등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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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소소(小笑)든든 집수리 사업' 제1호 가구 준공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보훈청이 보훈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부동산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실무를 진행한다.
대구보훈청 관계자는 "지역 기업체,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해 보훈대상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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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대구지방보훈청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소소(小笑)든든 집수리 사업' 제1호 가구 준공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보훈청이 보훈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부동산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실무를 진행한다.
보훈청 등은 앞으로 관내 보훈대상자 80여명의 집을 방문해 방충망, LED 형광등, 수도꼭지 등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설비를 수리해 줄 계획이다.
6.25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모(92)씨는 "직접 수리하기는 힘들고 비용도 부담이 됐는데 방충망과 형광등을 수리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보훈청 관계자는 "지역 기업체,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해 보훈대상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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