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농촌마을 봉사활동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농촌마을 봉사활동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8일 전남 장성군 마산마을에서 직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올해 첫 고속도로 인근 농촌 마을 봉사활동을 했다.

도로공사는 마을길 야간 교통안전표지인 '차선 오뚝이'를 부착하고 경운기 등 이동 수단에는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

또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전남자원봉사센터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 서비스와 이·미용 봉사 활동도 펼쳤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소유토지의 수용 등 특별한 희생을 경험한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거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농촌봉사 활동을 2015년부터 하고 있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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