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다교육,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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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다교육협동조합(이하 하다교육)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확충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지정하는 사업이며, 올해 선정된 전국 6개 기관 가운데 하다교육이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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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다교육협동조합(이하 하다교육)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확충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지정하는 사업이며, 올해 선정된 전국 6개 기관 가운데 하다교육이 1호다.
하다교육은 2020년부터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SW미래채움사업에 참여한 경력단절여성 전현직 SW교육강사로 만들어 졌으며, 울산지역 취약계층 및 정보소외지역 청소년에 대한 SW교육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창업특강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해 6월 예비창업팀 선정과 올해 3월 초기창업팀 선정에 이어 5월에는 여성가족부의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시와 함께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그리고 특수학교 및 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와 계층에 대한 맞춤형 SW·AI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매년 100명의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SW교육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울산시교육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SW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학교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SW교육강사의 자립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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