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즌제 가격 네고 웹예능 추진…"8월 예정"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홈쇼핑은 구매 과정에서 가격 협상을 하는 웹예능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웹예능은 롯데홈쇼핑과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두 회사는 지식재산권(IP) 기반 딜커머스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신규 콘텐츠 IP 도입, 딜커머스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채널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웹예능은 가격 협상을 통해 롯데홈쇼핑의 전략 상품에 구매 혜택을 주는 식으로 기획됐다. 송출은 8월 개설 예정인 딜커머스 채널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롯데홈쇼핑은 웹예능을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 자체 브랜드 전략 상품 등을 통해 젊은 층 관심을 끌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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