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바코·백승호·주민규, K리그1 5월의 선수 후보

안경남 기자 2023. 6. 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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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포항), 바코(울산), 백승호(전북), 주민규(울산)가 프로축구 K리그1 5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5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주민규는 2~3월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시즌 2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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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시즌 2번째 수상 도전
[서울=뉴시스]K리그1 5월의 선수 후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고영준(포항), 바코(울산), 백승호(전북), 주민규(울산)가 프로축구 K리그1 5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5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EA스포츠가 주는 이 상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는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고 뛴다.

또 FIFA 온라인4 플레이어 카드에 이달의 선수로 표시된다.

두 달 연속 후보에 오른 고영준은 5월 한 달간 치러진 5경기에 전부 출장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15라운드 포항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백승호는 4경기에서 3골을 뽑아 전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울산의 바코는 5경기에서 3골로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했다.

주민규도 5경기에서 3골을 뽑아냈으며 특히 1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종료직전 극적인 3-3 동점골로 울산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주민규는 2~3월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시즌 2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팬 투표는 '킥(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아이디 하나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4일 자정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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