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숨은 사회공헌자' 를 찾습니다

도내 최초,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 대상자 발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회공헌자를 발굴·시상하는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 후보자를 9일부터 2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8일 밝혔다.

사회공헌장은 '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추천대상은 지역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법인·단체·개인 등이며, 추천권자는 사회공헌자 본인, 사회복지법인의 대표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장, 사회공헌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의 대표자, 구미시 소속기관(실과소장, 읍면동장 포함)의 장, 시민 10명이상의 추천을 받은자이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시청 복지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 서류 검토 등을 거쳐 8월중 사회공헌위원회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하며, 시상식은 9월 사회복지주간 행사시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