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협박해 성매매 47번 시킨 20대男 6명…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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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들을 협박해 수십 차례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20) 등 6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의 공소요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B양(14) 등 청소년 2명을 위협해 47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가 16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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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10대 여학생들을 협박해 수십 차례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20) 등 6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의 공소요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B양(14) 등 청소년 2명을 위협해 47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가 16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일당은 온라인 채팅방 등을 활용해 성매수 남성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나났다.
A씨 일당의 재판은 이달 28일 속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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