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도 툭 걸친다...삼성패션, 더운 날씨 '미니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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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성들이 '미니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올 봄여름 시즌 미니 사이즈의 다양한 가방을 출시해 특정 상품의 경우 80%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띄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최초로 여행 전용 라인 '어웨이(Away)'를 출시, 가로·세로 메신저백과 슬링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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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성들이 ‘미니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올 봄여름 시즌 미니 사이즈의 다양한 가방을 출시해 특정 상품의 경우 80%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띄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여행이나 피크닉에 최적화된 ‘매일 슬링백’을 선보였다. 가볍게 어깨에 툭 걸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지갑 등 필수품만 넣을 수 있는 크기에 빈폴만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체크무늬 경판을 포인트로 했다.
또 가죽 배색 포인트와 원단 소재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위브 가로형 메신저백’도 출시했다. 메인 포켓뿐 아니라 다양한 포켓으로 수납력이 좋다.
여행 시즌을 맞아 캐주얼 룩에 어울리면서 경량성을 고려한 ‘트루퍼’ 시리즈도 내놨다. 트루퍼 가로 메신저백과 슬링백은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하다. 하단에는 일반 나일론 소재 대비 내구성과 발수성이 우수한 카본코팅 나일론 소재가 적용됐다.
빈폴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최초로 여행 전용 라인 ‘어웨이(Away)’를 출시, 가로·세로 메신저백과 슬링백을 선보였다.
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HOMME PLISSÉ ISSEY MIYAKE)는 주름을 살린 마이크로 미니 숄더백을 출시했다. 건축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며 주름의 효과를 극대화해 편안한 착용감과 고유의 디자인성을 강조했다. 2개의 주머니로 구성, 휴대폰·열쇠·키 등을 구분해 수납할 수 있다.
르메르는 카메라 렌즈 형태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미니 ‘카메라백’을 출시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가방인 크로와상백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고,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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