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대륙 24개주 진출…"글로벌 5만 개 속도"

[BBQ 미시간주 트로이점 전경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에 첫 매장을 차렸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84평 규모의 치킨앤비어 형태로 차렸고, 인근에 대형몰과 대학교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이어지는 신규 매장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BQ는 지난 2006년 미국 맨해튼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워싱턴,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최근 진출한 하와이주와 애리조나주, 미시간주를 포함해 총 24개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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