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광혜원도서관 '소란스러운 책 읽기'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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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연말까지 광혜원도서관에서 50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소란스러운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각사각 필사 소리', '또박또박 낭독 소리' 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박또박 낭독 소리'는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독서의 몰입 효과를 높이고 그림책으로 상상력과 감각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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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연말까지 광혜원도서관에서 50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소란스러운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각사각 필사 소리’, ‘또박또박 낭독 소리’ 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각사각 필사 소리’는 책을 심도 있게 읽는 방법으로 제안하는 도서 필사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20명 선착순으로 한다.
‘또박또박 낭독 소리’는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독서의 몰입 효과를 높이고 그림책으로 상상력과 감각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편안한 장소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책을 읽어주듯 낭독하면 신청자 휴대전화에 녹음되도록 도서관에서 지원해 나만의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다.
◇삼양패키징 동호회 ‘나누미’ 후원금 기탁
충북 진천 광혜원면 ㈜삼양패키징 동호회 ‘나누미’와 ‘이웃사랑’은 8일 후원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삼양패키징 동호회는 이날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금구초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 아동 4명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나누미는 삼양패키징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성했다.
회원들이 급여 일부를 십시일반 모금해 2021년부터 금구초 저소득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씩 정기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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