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박훈정 감독 “속편? 김선호와 싸우지 않으면 계속”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6. 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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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박훈정 감독이 속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귀공자'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했다.

박훈정 감독은 '귀공자' 시리즈화에 "다음 편에 관해 촬영 도중 생각했었는데 여건이 된다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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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 사진|유용석 기자
‘귀공자’ 박훈정 감독이 속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귀공자’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했다.

박훈정 감독은 ‘귀공자’ 시리즈화에 “다음 편에 관해 촬영 도중 생각했었는데 여건이 된다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선호와 싸우지 않는 이상 (‘귀공자’ 시리즈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21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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