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 “‘귀공자’ 김선호 말곤 대안 없어”

배효주 2023. 6. 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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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한 김선호를 두고 "대안이 없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박훈정 감독은 6월 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귀공자' 역할을 맡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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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박훈정 감독이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한 김선호를 두고 "대안이 없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박훈정 감독은 6월 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귀공자' 역할을 맡긴 이유를 밝혔다.

"'귀공자' 역에는 김선호 배우 밖에 없었다"고 말한 박훈정 감독은 "때문에 영화 작업을 중단하던지, 계속 가던지 밖에 없었다. 영화를 중단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대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호는 "작품의 한 배우로서 열심히 참여했다"면서 "어깨가 무겁기도 했지만 촬영을 할 때는 작품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박훈정 감독의 팬이었다고 밝힌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님 작품 중 '마녀'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액션이 신선해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난다"고도 귀띔했다.

한편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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