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후순위채 600억 조기상환

김세관 기자 2023. 6.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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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8일 후순위사채 600억원에 대한 조기상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유 유동성을 활용해 해당 후순위채의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롯데손보는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바탕으로 콜옵션 행사기일이 도래한 후순위채 600억원에 대한 조기상환을 진행했다"며 "확고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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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8일 후순위사채 600억원에 대한 조기상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기상환된 채무증권은 지난 2018년 6월 발행됐다. 금액은 600억원 규모다. 기존 보유 유동성을 활용해 해당 후순위채의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롯데손보는 설명했다.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10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다. 역대 분기 최대 이익이다. IFRS17(새국제회계기준)에서 미래 가치를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분기 말 1조 8949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손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단기차입 중인 환매조건부채권(RP) 역시 6월 내로 상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바탕으로 콜옵션 행사기일이 도래한 후순위채 600억원에 대한 조기상환을 진행했다"며 "확고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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