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코로나 치료제` 탄생시킨 이 곳의 정체는?

이준기 2023. 6.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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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설립 1주년을 맞아 8일 대전 본원에서 '제2회 감염병 미래생태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팬데믹 대응 신속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최영기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의 '감염병 대응 기초원천 연구', 김종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검정과장의 'WHO 백신 품질 규제과학 고려사항 및 현안', 고경철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장의 '신변종 감염병 대응 치료제·백신 신속개발 전략Ⅰ', 하정은 국가전임상시험지원재단 공익적임상시험지원센터장의 '감염병 대응 치료제·백신 신속 개발 전략Ⅱ'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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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설립 1주년
2919건의 치료제, 백신 후보물질 전임상 도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는 9일 대전 생명연 본원에서 '제2회 감염병 미래 생태계 포럼'을 개최했다. 생명연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설립 1주년을 맞아 8일 대전 본원에서 '제2회 감염병 미래생태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전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국가 거점 조직으로, 현재 257개 기관 2919건의 치료제 ·백신 후보물질의 전임상 시험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과 셀트리온의 '레키로나주' 등이 포함돼 우리나라가 코로나 치료제·백신 주권국가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

'넥스트 팬데믹 대응 신속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최영기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의 '감염병 대응 기초원천 연구', 김종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검정과장의 'WHO 백신 품질 규제과학 고려사항 및 현안', 고경철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장의 '신변종 감염병 대응 치료제·백신 신속개발 전략Ⅰ', 하정은 국가전임상시험지원재단 공익적임상시험지원센터장의 '감염병 대응 치료제·백신 신속 개발 전략Ⅱ'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감염병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생태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생명연은 앞으로 국가 차원의 감염병 위기관리체계에 적극 동참해 신변종 감염병 신속 대응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경철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국가 전임상 지원체계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 전임상 신약개발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대응의 전진기지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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