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인수합병 3년간 4조원 지원한다

오상헌 기자 2023. 6.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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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재도약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M&A(인수합병)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시장에서 소외된 중기 M&A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주기에 따른 맞춤형 투·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순환하는 가치 금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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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재도약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M&A(인수합병)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시장에서 소외된 중기 M&A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주기에 따른 맞춤형 투·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출범하는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기업은행이 직접 공급하는 1조원의 투·융자를 마중물로 민간 자본 3조원을 추가로 유치해 운영된다.

기업은행은 국내 유망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초격차 산업', '산업구조 전환'을 중점 지원해 정부의 주요 정책에도 발맞출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순환하는 가치 금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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