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현대리바트, 佛 디자이너 소파 ‘파니노’ 출시

2023. 6.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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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프랑스 유명 산업디자이너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소파를 선보였다.

리바트는 프리미엄 구스소파 '파니노'(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이는 프랑스 대표 여성 산업디자이너 잉가 상페(Inga Sempe)와 협업한 디자인 특화 소파.

또 등받이 및 좌방석에 올록볼록한 볼륨감을 넣어 기존 패브릭소파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리바트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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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디자인 차별화로 시장 선도할 것”

현대리바트가 프랑스 유명 산업디자이너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소파를 선보였다. 예술기법을 가구에 적용하고, 색채에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가구시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리바트는 프리미엄 구스소파 ‘파니노’(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이는 프랑스 대표 여성 산업디자이너 잉가 상페(Inga Sempe)와 협업한 디자인 특화 소파. 상페는 ‘꼬마 니콜라’의 삽화가로 유명한 장자크 상페(Jean-Jacques Sempé)의 딸이다. 이탈리아 유명 가구 브랜드 마지스(Magis)를 포함해 아이(HAY), 알렛시(Alessi), 무티나(Mutina), 머스타시(Moustache) 등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파니노는 소파 본연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등받이 쿠션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앉거나 눕는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등받이 및 좌방석에 올록볼록한 볼륨감을 넣어 기존 패브릭소파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리바트 측은 설명했다.

겉감은 보들보들한 촉감의 패브릭 ‘부클레(bouclé)’가 적용됐다. 부클레는 곱슬이나 매듭이 있는 원단이다. ‘소프트’ 원단은 만졌을 때 보들보들한 촉감이 특징이다. 소재는 국제인증기관 오코텍스의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밖에 쿠션 충전재의 70%를 프리미엄 구스로 채워 포근함을 더했다고 리바트 측은 밝혔다. 소파 색상은 3가지(하양, 초록, 회색)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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