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김선호 “스크린 데뷔, 영광스럽고 행복”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6.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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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김선호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했다.

김선호는 "솔직히 처음이라서 좀 떨려서 정신없이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에 제 모습 나오는 것이 영광스럽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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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진|유용석 기자
‘귀공자’ 김선호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귀공자’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했다.

김선호는 “솔직히 처음이라서 좀 떨려서 정신없이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에 제 모습 나오는 것이 영광스럽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에 대해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대화를 많이 했다.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배우려는 자세로 경청하고 수행하려고 했다”며 “존경하는 마음이 커서 저는 감독님이 제안해 주시면 언제든 뛰어간다”고 이야기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21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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