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양, 몽골 광산회사 주식 취득에 9%대↑

이정현 2023. 6. 8.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양(001570)이 몽골 리튬 탐사 및 개발을 위해 현지 광산회사 주식을 취득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금양은 이날 기존 광물 개발 및 리튬 탐사·개발을 위해 몽골의 광물 탐사 및 채굴 업체 몬라(MONLAA)의 주식 6680주를 523억3200만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40.05%이며 취득 예정일은 내달 17일이다.

이 광산이 향후 2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광산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금양(001570)이 몽골 리튬 탐사 및 개발을 위해 현지 광산회사 주식을 취득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9.20%(4800원)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양은 이날 기존 광물 개발 및 리튬 탐사·개발을 위해 몽골의 광물 탐사 및 채굴 업체 몬라(MONLAA)의 주식 6680주를 523억3200만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2.92% 규모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40.05%이며 취득 예정일은 내달 17일이다.

금양은 지난달 몬라의 지분 60%를 6000만달러에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광산이 향후 2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광산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리튬 채굴 자체는 확인된 사실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