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무동력 공유 자전거 에브리바이크, 환경의 달 기념 1년 정기권 출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6.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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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에브리바이크 >
경기도 지역에서 운영 중인 무동력 공유 자전거 에브리바이크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하여 ‘환경의 달 1년 정기권’의 한정 수량 판매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환경의 달 1년 정기권’은 매일 6시간을 1년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년 정기권에 더해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30일권 2매(총 3만3800원 상당)를 추가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본영 에브리바이크 대표는 “PM의 대중화로 다양한 개인 이동 수단이 도입되고 있는 요즘, 에브리바이크는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키는 무동력 공유 자전거를 고수하고 있다. 내가 페달링을 하는대로 이동하며 다양한 풍경을 즐기면서 유산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무동력 자전거가 유일하다. 이번 에브리바이크 환경의 달 정기권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환경과 건강 모두를 지키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기 이동 수단에 비해 저렴하고 건강한 무동력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많은 시민이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바이크는 현재 안양, 안산, 수원, 부천 등 경기도 10개 도시에서 무동력 공유 자전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시에 점진적 확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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