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읍면 공무원 당직 폐지·본청 남여 통합 당직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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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당직 폐지와 본청 '남·여 통합 당직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산시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당직은 지난해 11월 폐지됨에 따라 본청을 제외한 일선 읍면동 공무원의 당직은 전면 폐지된다.
시는 읍면 당직 폐지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상황 발생때 본청 당직근무자와 담당 부서장의 신속한 대응 요령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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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남여 통합 당직 "양성평등 문화 실천"
조현일 시장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개선"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당직 폐지와 본청 ‘남·여 통합 당직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산시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당직은 지난해 11월 폐지됨에 따라 본청을 제외한 일선 읍면동 공무원의 당직은 전면 폐지된다.
시는 읍면 당직 폐지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상황 발생때 본청 당직근무자와 담당 부서장의 신속한 대응 요령을 정비했다.
시는 또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본청 남·여 공무원을 통합해 일직과 숙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개선’을 시장 선거공약으로 내건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당직 개선방안을 주도해 관철시켰다.
조 시장은 “일선 공무원들의 워라밸이 보장되고 직업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라며,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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