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맞춤 서비스"…기보-여경협, 경기지역 여성中企 지원 맞손

김민석 기자 2023. 6.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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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와 '경기도 여성기업 맞춤형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회와 센터는 성장성 높은 여성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을 지원한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우수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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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보증료 경감·보증비율 우대 등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장(왼쪽)과 송영미 여성경제인협회 경지지회장 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기술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와 '경기도 여성기업 맞춤형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우수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전도유망한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와 센터는 성장성 높은 여성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여성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보증료 경감·보증비율 우대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보호 △투자 등 금융·비금융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다.

기보는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1년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운용기준을 별도로 마련(보증료율 0.2%p 감면 등)했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우수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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